어김없이 겨울이 왓습니다.
이맘때만되면 외로움에 몸도 맘도 추워지네요~
작년 12월23일엔 운좋게 14살 어린 친구를
만나게 되어
올해 봄까진 옆구리가 든든햇엇는데요....
제 성격이 오래만나질 못합니다.
같이하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여성이 떠나죠~
교제를 해도 회사마치면 체육관가서 운동하거나
집에서 프라조립하거나, 안마다녀오거나
금욜 저녁엔 혼자 캠핑가서 토욜 밤에오고
일욜엔 야구하러가고...
맞습니다...
혼자살아야되는 놈이죠.....
그래도 11월되니 누군가가 그립습니다..
매년 연말쯤엔 곁에 누군가가 잇엇는데
올 연말도 그런행운이 잇엇음 합니다..
내년 봄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