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필이 인사드립니다. 요즘 저희 주간에 NF들이 너무 많이 와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중입니다 껄껄 오늘도 아영이란 친구가
있는데 너무 어여쁜 나머지 사귀자라고 하고 싶은걸 목젖 끝까지 참고 있습니다
자기가 핑유 핑보라고 우기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들은 핑유 핑보를 실제로 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핑유 핑보를 실제로 맛나게 냠냠한적이 있었는데
원래 터래기가 없었던 친구라 굉장히 맛있게 먹었는데
중요한거슨 바로 징어 보징어향이 꽤 솔솔 뿜어내는 스컹크같았던 친구였죠
어느날은 짧은 똥꾜치마를 입고 왔는데 스멀스멀 새어나오는데
저도 참다참다 너 징어향이 매우 진하니 병원좀 가자 해서 병원을
데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꽤나 충격을 먹었는지
몇날 며칠동안 연락이 두절되더니 결국에는 제가 또 차임 껄껄ㅋㅋㅋ
징어빼고는 모든게 완벽한 친구였는데 저의 짧은 조댕이 하나로 맛녀를
날려버렸네요 언젠가는 또 좋은 만남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 너무 외로움 ㅋㅋㅋㅋㅋㅋㅋㅋ
핑유 핑보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