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렸을때 처음 섹스한 얘기.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많으실듯 ㅋㅋ 그냥. 10부작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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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섹스 (9)
희정의 다리를 벌리고 고추를 갖다댄다. 19년동안 간직해온 나의 순결을 바치는 바로 그 순간!
구멍이 정확히 어딘지 모르니 대충 가운데쯤 대고 삽입시도. 그때 여자가 몸을 뒤튼다. ‘아~ 아퍼~’
‘어.. 살살해볼게’ 다시 시도. 정확히 조준. 꼭 대고, 들어간다, 얍! 하는 순간 다시 ‘아~’
들어가려고 하면 뒤틀고 또 들어가려고 하면 비틀고.... 땀이나기 시작. 이거 생각보다 어렵군.
‘희정아, 좀만 참아봐. 처음에만 아프대’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
‘알았어’ 다시한번 입구에 갖다 대고 힘을 주는 순간..... 으악! 안돼!!!! 그만 싸버린 것이다 하하하.
콘돔 안에서 울컥울컥 나오는 정액..... 망했다......
‘어, 왜그래?’
‘아.....’ 허무하고 난처하다. 희정이 일어나서 물끄러미 쳐다본다. 하.... 쥐구멍에 숨고 싶어라.
그렇게 실패를 하고나니 다시 시도해볼 생각이 사라졌다. 이게 뭐니...... 망연자실이란게 바로 이건것.
대충 씻고, 희정과 저녁을 먹으러 나간다. 첫 섹스 실패. 또 이런 기회가 언제올지 모르는데.... 허무하고 슬프다.
<계속>
풋풋한 스토리와 안어울리는 섹시한 여자들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