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졸라 섹시한 여자가 있습니다.
얼굴은 보통, 몸매도 보통.
그런데 복장과 걸음걸이, 몸짓이 완전 색기가 가득한 여자.
표정도 무표정에 도도.
딱 이름만 알고 눈인사만 하는 사이.
꿈에서 그 여자가 나왔네요.
동남아 어딘가에 여행을 갔는데 그녀가 있어요. 같이 걷고 처음으로 대화도 하고.
같이 길에서 과일도 사먹고, 막 설레는 느낌.
그러다가 무슨 음식점에도 같이 가고, 다른 친구들과 어떤 식당같은 집에서 파티도.
내가 럼을 한병 주문해서 다같이 건배하고.
나중에는 그녀가 뒤에서 나를 껴안듯 기대기도 하고.
새벽부터 아주 가슴 설레는 꿈을 꿨더니 .... 설레네요 ㅋㅋ
조금 있다가 출근하면.... 그녀가 있겠죠. 눈인사나 하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밤에는 어딘가에 가서 신나게 붕가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