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한 필리핀 클락 골프 황제여행
친구들과 함께 각자 집에는 비밀로하고 큰맘먹고 예약을 합니다.
제가 가자고 가자고 계속해서 설득시켜서 저는 클락이 5번째라 친구들은 저떄문에 첫 해외여행을 가봤습니다.
여권이 없어서 만드는 친구도있고 만들어놓고 어디있는지 모르는친구도있고 남자들이라 꼼꼼하지 못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티켓발권을하고 나니 뭔가 설레이고 다 같이 떠나는 마음에 들떠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내이름이 써있는 종이를 보고 찾아가 만난 가이드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이드님과 기사님 두분다 친절하게 저희 짐을 차에 옮겨주시고 앙헬레스로 떠납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진상인지 모르겠지만 외국만 나오면 술생각부터 절로 난다..
바로 근처 술집에가서 다 같이 한잔.. 클락에 오면 항상 같은 스케줄이다..
첫째날 골프장으로 간다. 라운딩 후에 소주 한잔.. 그리고 밤에 아가씨들과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은 친구들을 위해서 호핑투어를 가서 아가씨들과 물놀이도하고 또 다시 술한잔..
골프가 목적이였지만 늦게 일어나 일정이 꼬인것도 있었고 친구들은 처음이라 계획을 바꿔
다음날은 푸닝온천이라는곳에 가서 정말 뭔가 기억에 남는곳에 갔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했다.
각자 집에 보여줄 사진들도 찍고 ㅋㅋ 돌아와서 다시 또 소주 한잔..
이런게 바로 한국 직장인 그리고 남자들의 우정인것 같다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3박4일간 고생한 가이드님과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도 너무 만족했고 항상 생각이 나지만 돌아가서 또 가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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