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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1인투어 | 친구와 함께 2박3일 앙헬레스 밤문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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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규탁 작성일17-02-24 12:11 조회9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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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필리핀 밤문화 여행을 안다녀오신 분들은 꼭 갔다오시길 추천합니다.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아직까지 기분이 들떠 있네요ㅎ

저는 20대 중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친구가 태국 밤문화를 갔다오고
필리핀여행도 한번 같이 가자고 해서 밤꽃에 문의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상담하시는분이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제가 국내여행도 잘안다녀봤지만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 많이 설레고 약간 긴장됐습니다.

아침 8시반 비행기로 예약을하고 당일날이 되어서 인천국제공항을 갔습니다.
상담해주신분이 꼭 2~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야된다고 하셔서 서둘러 새벽5시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5시에 도착해서 미리미리 다 하니까 천천히 비행기에 탑승ㅎ
제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너무 설레였습니다.

3시간정도 비행기안에서 기내식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며 쉬다가 필리핀이 보이네요
한국에서 올때 추워서 겉옷을 입고왔는데 내리니까 정말 필리핀이구나 확 느껴지는게 더운날씨가 장난아닙니다.

마닐라공항에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가이드분과 함께 짐을찾고 카페에가서 시원하게 커피한잔하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 가이드분이시고 또 나이대도 젊으셔서 편안했고 친구말로는 간혹 나이가 많으신분들이 가이드하는경우가 많다고해서
걱정을 좀했는데 젊은 동네형같이 편하게 잘해주셔서 너무좋았습니다.

같이 얘기나누고 마닐라에서 앙헬레스까지 편하게 기사님이 운전하여 도착!
공항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외국같은 느낌을 못받았지만 앙헬레스에 도착하니 정말 외국에 왔구나 느껴졌습니다.

호텔에가서 짐을 정리하고 친구놈이 바로 아가씨와 놀자는걸 비행기를 처음타보고 여행을 처음와본 저로선 좀쉬다가 놀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가이드분도 너무 처음부터 힘을 다 빼버리면 다음날 못논다고 하셔서 호텔에서 좀쉬다가 밥을먹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저녁에 나왔습니다.

가이드분과 함께 앙헬레스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술집을가서 아가씨들이 하는 볼거리들 쇼도 보면서 가볍게 술을 한잔하며
이쁜 아가씨들과 눈으로 인사하고 제친구는 추천해주는 아가씨를 저는 제가 맘에드는 스타일의 아가씨를 얘기해
같이 술도마시고 밖으로나가서 2차로 술을마시다가 각자 호텔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린나이라 경험도 그리 많지않지만 나름대로 업소는 많이 가봤습니다. 하지만 아가씨들의 스킬이 장난아닙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키스를 해주고 잠자리에서의 스킬이 야동으로 보던것만큼 상상이상의 스킬들을 보여주며
너무 좋았던 밤이였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정말 내여자친구처럼 하루 같이 있을수있다는게 너무좋았습니다.

뜨거운밤을 지내고 친구녀석을 깨워서 아가씨들과 같이 아침겸 점심을먹으러 나갔습니다.
메뉴는 필리핀현지음식과 한국음식 2가지를 나눠서 시켜서 먹고 아쉽게 아가씨들과 작별인사를ㅎㅎ

첫째날 기분좋게 놀아서 둘째날 조금 힘들었지만 둘째날은 이제 내일이면 한국에 가야되니 열심히 놀아야겠다는 생각에
낮에는 친구와 다시 호텔로 돌아와 씻고 자고 수영장도 즐기고 밤에 다시나와 이번엔 KTV로 갔습니다.

오늘은 저도 그렇고 친구놈도 그렇고 마지막날이니 먹고죽자며 술을 진탕먹고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시는 아가씨를 대리고
호텔로 갔습니다. 이번 아가씨는 뭐랄까 좀더 귀티가 나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전날에 화끈했던 아가씨와는 다르게 같이 샤워를 천천히 즐기고 나와서 침대에 올라가 연인처럼 즐겼습니다.

밤문화도 밤문화지만 다른 관광을 못한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친구녀석때문에 관광은못해서 2월쯤에 재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낮에는 꼭 온천 사격 레이싱 등 여러가지 관광을 즐기고 밤에 밤문화체험을 해야겠습니다^^

가이드분이 나이도 젊으시고 센스도 있으셔서 너무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
다들 젊으시지만 그중에 가장 젊고 잘생기신분이 정말 잘해주시네요^^

친구는 태국도 다녀와봤지만 태국보다 필리핀에서의 여행이 더 재밌고 화끈했다고합니다.
저역시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이였고 좋은추억 만들었습니다.

2월달에 또 재방문 하겠습니다 그때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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