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혼자한 앙헬레스 4박5일 황제여행 후기 첫번째 > 황제투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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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1인투어 | 39살 혼자한 앙헬레스 4박5일 황제여행 후기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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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근방 작성일17-02-23 19:18 조회9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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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박4일이였던 일정을 하루 연장하여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새벽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해서 집에 들려서 옷만갈아입고 사무실에 출근하니 꼭 꿈을


꾸다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결혼은 못했고 나이가 40은 다 되어가는데 제대로 놀아보지 못해서 미친척 하고 황제여행을 갔습니다.

가기전 인터넷으로 필맆니밤문화에 대해서 필리핀에스코트에 대해서 검색은 하고 갔지만 가보닌깐 역시 뭐든지 해봐야 

느낄수 있더군요.

나도 참 이상한놈이지만 하도 필리핀 여자들이 좋다 필리핀여자랑 국제결혼을 하니 밤문화도 맛보고 필리핀 여자들이 어떤가도 볼겸갔습니다.

첫째날은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를 졸라서 여자있는 곳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지금은 너무 늦어서 괜찮은 아가씨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실망하실거라고 했지만 부탁해서 마실나갔습니다.

3곳을 둘렸는데 가이드님께서 들리기 전에 "지금 돌아보시는거는 최악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에요!"라고 말씀하셔서 둘러보았는데...

가이드님 말씀을 들을걸 그랬습니다. 2곳은 정말 바로 숙소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제가 더 들리자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여자가 있었습니다.

일정에도 없던 것을 제가 하려해서 벌을 받을걸까요? 이미 그 아가씨는 예약이되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가서 취침했습니다. 이렇게 허무한 첫째날이 지나갔습니다.

둘째날은 밥먹고 시내구경하고 전립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야시시한 마사지가 아니라 정말로 전립선 건강을 위한 전립선 마사지라고 하셨는데

뭐랄까...이거 정말 색다르고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지만 그 묘한(?)기분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사지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아가씨들을 보러갔는데...어제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정말로 이쁘고 날씬한 아가씨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마음에드는 아가씨가 있어서 앉혀서 같이 데이트하려 대려나가려고 하니 가이드님이 많은 아가씨들이 있으니 천천히 보면서 즐기라고 합니다.

제가 고집이 좀 있는 편이라 그냥 대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아가씨와 함께 다른 업소를 돌아다녔죠. 그런데...후회했습니다.

시험볼때는 처음쓴게 정답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처음에 마음에 드는아가씨를 노치면 다른사람들이 대려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리고 나왔는데...

4곳을 돌아다녔는데 마음에드는 아가씨가 한 10명정도 되더군요. 귀여운 아가씨, 예쁜 아가씨 몸매 좋은 아가씨 등등

고민을 하다가 가이드 님에게 바꿀수 없냐고 물어보니 선택한 아가씨는 바꿀 수는 없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숙소로 대리고 갑니다.

정말 열정적이고 나를 마음에 드는것 같아 좋았지만...아까 본 아가씨들이 아른거려 집에 보내고 가이드님을 꼬득여 다른 아가씨를 보러갑니다.

뭐 추가비용은 있었지만 어짜피 즐기러 온거 원없이 놀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원래 계획은 카지노를 좀 가서 돈좀 따보려고 약간의 돈을 챙겨왔는데

카지노가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아까 본 아가씨를 보려 가니...이미 그 예쁜 아가씨들은 없었습니다.

정말 허무했죠...차라리 그냥 아까 고른아가씨랑 있을껄 하구요...내 주제에 무슨 여복이 있다고....

평범하게 생겼지만 필리핀에서는 귀엽다고 해줘서 괜히 으쓱거렸는지...너무 오바했다는 생각도 들고...

가이드님에게 다른곳을 가자고 몇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없었습니다.

정말 허무했죠...내가 왜 이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자 가이드님이 그러더군요.

"지금 시작도 안했으닌깐 맛있는 식사하시고 좋은곳 가셔야죠~!"

믿지 않았습니다. 절대로...1시간 가까이 돌아다녔는데도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없었는데 또 있을까

그런데 가이드님 말이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합니다. 100%중에 한 4~5%정도만 봤다고 하더군요. 

너무 길어서 우선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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