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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투어 | 황제 골프투어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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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boosong 작성일19-05-17 15:37 조회4,00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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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실장님과 컴백하면 바로 쓰겠다고 했는데 ㅎㅎㅎ 죄송합니다. 실장님들 ㅋ


전 황제 골프투어를 2박 4일로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글은 실제 처음 필리핀 황제투어를 다녀온 리얼 후기입니다. 이후 가실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황제투어가 처음인지라 구글링으로 찾은 밤꽃에 견적문의 드렸죠....(작년 연말에 예약했다.. 개인사정으로 취소하고 19년 3월 13~16일까지 다녀 왔습니다.)

저희는 2명이였으며, 골프와 밤문화가 메인이였습니다. ㅎㅎ

금액은 오피셜로 말씀 드리기 애매하니 견적시 문의 주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다만 인원이 많을수록 가격은 상상이상으로 저렴해집니다. ㅎㅎ)

견적 문의 할때도 너무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13일 저녁 비행기로 16일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여, 2박 4일 일정이였습니다.


1. 첫째날

필핀 클락에 도착하니(클락은 처음입니다. 아주 조그마 합니다. ㅋㅋ) 저녁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현지시간)이였습니다.

도착 후 골프백 및 캐리어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죄다 우리같이 골프치러온 한국 아저씨들(저도 41살이지만 ㅋㅋㅋㅋ)

수화물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밤꽃 투어 실장님께서 공항에서 나와 계신다고 수화물 찾고 나오시라고.... 

솔직히 클락에 오기전에 도착해서 미아 되는건 아닌지..... 걱정반 기대반이였습니다. 황제투어도 처음인지라... ㅎㅎㅎ


근데 그런 걱정이 너무 기우였습니다. 수화물 찾는데 시간이 걸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지... 30~ 40분만에 실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음에도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출발한 시간이 11시 좀 넘었습니다.

가는길에 여자분을 픽업해서 숙소로 가신다고 하셨구요... 대략 일정에 대해 설명 해주셨습니다.ㅎㅎㅎ

** TIP. 출발전 원하시는 스타일을 실장님께 얘기해놔야 아가씨를 미리 빼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 비행기로 가면, 저희처럼 너무 늦어 아가씨들이 없어서.....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ㅎㅎㅎ(오크같은.... ㅎㅎ)

그래서 저희는 미리 스타일을 말씀 드렸구, 아가씨가 기다리고 있는 가라오케였나... 바였나... 암튼 그 앞에서 아가씨를 픽업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제 후배는 키크고 글래머 ㅎㅎㅎ 전 아담하고 마인드 좋은 친구....

두 친구 모두 슴가가 화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좋았어요^^


픽업해서 가는길에 어색하게 인사하고(이름이..... 음......) 숙소 가는길에 숙소에서 마실 주류를 많이 사갔죠 ㅎㅎㅎㅎ

맥주 10병, 소주 5병.... 이정도인것 같은데... 여튼 다 마시고.... 더 사다 마셨습니다. 


숙소는 제방은 복층이였으며, 후배는 단층이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같이 놀라고 실장님께서 복층으로 배정해주셨나 봐요... 이런점만 봐도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신게 보입니다. ㅎㅎ

도착해서 제방이 복층이라 1층에서 거실에서 술판을 벌였죠 ㅎ

다음날 골프 부킹이 아침 8시 좀 넘어 있어서.... 술은 최대한 자제하고..... 아가씨와 좀...응응 하고.... 쉬고 싶었는데.....

어색한 분위기에는 역시.... 술이 최고죠.... 한 2시 넘어가니 다들 취해서....(아니 저만 ㅋㅋ) 너무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그러다 3시쯤 정말 안되겠다 싶어.. 후배 커플을 걔네 방으로 쫒아내고... 저희 커플은 2층으로 올라갔죠..

신기하게 그 후배 커플이 가니... 제 팟이 갑자기 저한테 허리를 두르면서.... 지긋이 바라 보는데.... 술기운에 어찌나.. 이뻐보이는지....(근데 실제로도 예뻤습니다.)


그렇게 2층으로 올라가서... 같이 씻고 나와서... 전투를 치르는데... 제가  술마시면 잘 서지 않고... 힘들다고 하니...

정말 열심히 해줍니다... 정말 열심히.... 입으로..올라가서..... 등등... 근데 역시 쪼임이 죽이네요....23살이구... 애하나 있는데.... 쪼임이... 처녀같은 느낌...

그렇게 너무 늦은 시간에 함하고.... 잤습니다. ㅎㅎ


**TIP, 아가씨와 함께하는 시간은 오전, 오후 일정 보내고 저녁 5시정도 픽업해서 다음날 아침까지입니다.(바에서 픽업하는 경우, 가라오케에서 픽업하는 경우가 있음)

하루 종일 있는건 아니구요....물론 개인기로 가능하지만 오피셜은 그렇습니다. ㅎㅎ 그 시간 내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응응을요 ㅎㅎ


2. 둘째날

6시 30분정도 기상해서.... 조식 간단히 먹고(뭐 별건 없습니다만, 한식으로 준비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7시 쯤 출발 했습니다. 골프장으로...

골프장은 루이시따 골프장으로 클락에서 30~ 40분 정도 떨어진 곳이였습니다. 

골프장 코스는 무난 했으며, 우산걸을 고용 할 수 있으며, 18홀 돌때까지 한화로... 6000원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더운데.... 우산씌워주니 별로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ㅎㅎ


캐디 1인 1캐디, 카트 1인 1대구요... 나무가 많고 부지가 넓어 공을 잃어 버리지 않네요 ㅎㅎㅎ

전 이날 버디도 해서 버디값을 따로 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남자 캐디.... 제프였나.... 루이시따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으로 너무 고마웠습니다. ㅎㅎ


그렇게 골프를 치니.... 1시쯤 끝나고.... 골프장에서 점심을 먹고,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골프장 점심도 기가막힙니다. ㅎㅎ 제육볶음.... 한식이 똭 ㅋㅋㅋㅋㅋ 골프치고 힘들었는데...체력 보충했습니다.ㅎㅎ


마사지샵 이름이...무슨 욕같았는데 ㅋㅋㅋ 암튼 전립선 마사지 ㅋㅋㅋㅋㅋ

음..... 다른 후기처럼.... 아~아~~ 이러지는 않았는데... 느낌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전 한국에서도 타이마사지에서 4만원주고 전립선 받으니까 ㅋㅋㅋ 


마사지를 끝내고 숙소가서 좀 씻고 오후 5시정도 워킹스트릿에 있는 바로 여자를 초이스하러 간다고 하여 호텔에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ㅎ

와 워킹 스트릿....전 한국인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좀 창피했지만... 저도 놀러 온거니까요 ㅋㅋㅋㅋㅋ

스트릿에서 가장 큰 바에서 착석하고.. 둘러 보는데.... 좌석 거의가 꽉 찼더군요 ㅋㅋㅋ

저희는 실장님께서 추천해주는.... 몇분의 여자분들 중 2명을 골랐습니다. 1,2순위로 추천을 해주셨거든요 ㅎㅎㅎ


전 어제 팟도 맘에 들어서... 걍 한다고 하니... 이왕이면 다양하게 만나보라고... ㅎㅎㅎ

그래서 전 첫째날과 비슷한 스타일의 팟을 초이스, 후배는 얼굴과 몸매만 보고 픽(이 친구는 얼굴은 진짜 이쁜데... 가슴이.... 없더래여 ㅋㅋㅋㅋㅋ)


초이스 하니,옷을 갈아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차에 타고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제 팟은 22살이였나.... 애 하나 있다고 합니다. ㅠㅠ 

그렇게 저녁은 크랩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는 걍 쏘쏘 ㅋㅋ 근데 여기서 또 술을 어마무시하게.... ㅋㅋㅋㅋ

저희 가이드해주시는 실장님께서도 함께한 저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실장님 와이프도 오셨어요 ㅎㅎㅎㅎ(아가를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ㅎㅎㅎ 그리고, 필리핀 여자분이십니다. 미녀시구요,... 집안도... 좋습니다. ㅎㅎㅎ 실장님 와이프 복이 있으세요 ㅎㅎㅎ) 저희가 초이스한 아가씨들과도 친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술을 또 많이 마시고.... 취하고.... 실장님이 무슨 약을 주셔서 먹었는데..... 그게 한국와서도..... 안죽더이다.... 무슨 약을 주신건지... ㅎㅎㅎ

실장님도 취하고.... 저희도 취하고.... 아가씨는 안취했네요 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와 또 제방에서 모였죠.... 간단히 맥주 한잔하자고... 전 도저히 못마시겠다고 후배를 다른 방으로 보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팟과.... 응응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취해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취한 제가.... 거기 말고 거기 바로 위에 있는 곳에 자꾸 하려고 했다고..... 제 팟이 제 후배 팟에 전화 해서 화냈다고 합니다

전 기억이....... 암튼... 둘째날 팟의 쪼임은... 첫날보다는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취해서 기억은 별로 안나지만.... 암튼 첫날이 좋았다는...

그래도 하는건 다 받아준것 같네요...... 암튼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요 ㅎㅎㅎ


다음날 골프는 10시 좀 넘어 티업이라.... 늦게 일어나려고 했는데.. 6시 좀 넘어서 눈이 떠지네요..

약기운인지... 아님.... 정신이 돌아왔는지..... 슬슬 팟을 건드니.... 역시 바로 달려드네요 ㅎㅎ 맨정신에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끝나고 침대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일찍 가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해서 호텔 밖까지 배웅 해줬습니다.

로비에서, 후배 팟이 저를 이상한놈 처럼 보더라구요... 전날 한일을 전 팟이 돌아가고 후배한테 들었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절 그렇게 봤구나 ㅋㅋㅋㅋ


암튼 간단히 조식하고, 둘째난 골프장 뉴아시아로 갔습니다.(이날 실장님은 저 견적 보내주시고... 최종 예약 잡아주신 실장님입니다. ㅎㅎ 전날 실장님은 개인적인 일로 마닐라에 간다고 하셔서... 하루 땜빵 나오셨습니다. ㅋ 그래서 위에 실장님들이라고 ㅎㅎㅎㅎ)

전날 루이시따는 퍼블릭이면 여긴 회원제 느낌이.... ㅎㅎ 그래서 이날은 클락을 떠나는 날이기도 해서.... 시간도 애매하고... 36홀을 쳤습니다. ㅎㅎㅎ


그린피, 카드, 캐디피해서... 1인당 9만원정도 더 낸 기억이 있습니다.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암튼 36홀 치니.... 5시쯤 넘은것 같네요..

저희가 이날 1시 비행기라 11시까지 공항에 갈 예정이였습니다.


차를 타고 시내로 컴백하니 6시가 넘어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육개장 ㅎㅎ 맛났습니다. 참 골프장 식사도 한식... ㅎㅎㅎ 제육볶음... 좋았습니다.

물론 우산걸도 했구요... ㅎㅎ

골프장이 너무 멋있었어요...


저녁을 먹고 전립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데.... 기존 1시간 정도 받으면 시간이 애매하다고 실장님께서 미리 2시간 아로마 서비스로 변경 해 두셨더라구요...

진짜 세세하게 챙겨주시고 맘써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사지를 2시간 받고 나오니 10시가 좀 넘었습니다.

이제 공항으로 갈 시간이네요.... 


일정때문에 2박 밖에 못해 너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야 또 오지.... 그렇게 공항으로 가 보딩하고 비행기에 올랐네요...


일정 내내 너무 친절히 대해주신 미* 실장님(같은 송씨라 더 정감이 갔네요 ㅎㅎㅎㅎ), 마지막날 챙겨주신 마르* 실장님 늦었지만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또 가겠다고 약속 드려요 ㅎㅎㅎㅎ 미* 실장님 아가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셔요^^


이상 리얼 후기였습니다. ㅎㅎㅎ


참, 현지에서 쓴돈은..... 두당 20~30 정도 밖에 안썼어요..... 별로 쓸게 없는데... 아가씨하고 헤어질때 예의상 1,000페소 정도는 주는게 좋다고 하여 그정도는 챙겨 줬네요.....

쓴돈은 술마시는거..... 골프장.... 골프장 음료수.... 그리고 선물 ㅋㅋㅋㅋ 이정도네요....


긴글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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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eelbamtour님의 댓글

feelbamtour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장님 필밤투어 입니다.
리얼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더 좋은 필밤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을에 또 뵙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