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 온지는 좀 됐는데 사이트를 보다보니 쓰리썸 후기가 없어서
사람들이 궁금해할까봐 몇자 적어봅니다.
난생처음 쓰리썸을 해봤습니다.
한명이랑은 수도없이 자봤지만 두명이랑은 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해 해봤습니다.
그때 상황을 좀 설명해드리자면
아가씨랑 술을먹고 있는데(이미 전투를 치르고 나서) 아가씨가 색사른 ㅅㅅ를 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번뜩 떠올라서 쓰리썸을 시도해보자고 했죠.
두아가씨 중에서 한 아가씨는 처음이고 나도 처음이고 한 아가씨는 경험이 좀 있습니다.
우선 어색합니다. 그리고 리드를 해주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뻘쭘합니다.
그리고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어떻게 흐름을 타야할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결국 신기하기는 하지만 집중도 못하고 경험만 했습니다.
결국에는 인생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하고 다음에는 차라리 한명을 집중하는게 좋겠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고 동영상에서는 화끈하고 좋을것 같지만 막상 하게 되면
그렇게 색다르고 맛있지는 않습니다.
인생에 한번쯤은 해볼만 하지만 자주 할만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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