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투어 | 우리는 F4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우우웅 작성일17-02-24 12:16 조회1,050회 댓글0건본문
우리는 F4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에 직장인입니다
제이야기는 많이길수있어요 유흥만이아닌 필자의 추억을 들려드리고싶어서요
그러니 길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회사형님, 친구겸직장동료 총3명이서 3박4일 필리핀 여행을 가게됬습니다 (유흥멤버^^)
저희는 풀싸롱,휴게텔,오피등등에 질릴대로질린 상태라..새롭고 자극적인 것을 찾던찰나에
회사형님께서 한마디하셧어요 "애들아 필리핀가자" 이한마디에 2주만에 짐을싸서 필리핀으로 떠납니다
(필자와 친구는 첫해외여행입니다 친구가 비행기탈때는 신발벗어야된다고...ㅋㅋ)
첫해외여행이다보니 도착하자마자 폼좀잡고싶어서 작년에 카드할부로샀던 선글라스를 꺼냅니다
(자랑하고싶어서 써봤어요ㅋㅋ)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우왕자왕하고 있는찰나에 저기 멀리서 키가크시고 거기에 총을 가지고
계실것같은 한분이 밤꽃푯말을 들고 계시더라고요(이분진국입니다ㅋㅋ)
이분을따라 차에탑승합니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서 여쭤보고있는데 필자 마음한구석에는
우리를 어디로데려가는거지...괜한불안감...(첫여행이라 쫄았어요ㅋㅋ)
숙소근처에 도착해서 현지음식을 먹고 숙소에들어갔어요
풀빌라로 예약했었는데 생각보다 넓고 화려하더라고요 저희셋은 감탄사를 남발했죠...ㅋㅋ
짐을 대충정리하고 저희는 앙헬레스 워킹스트리트로 출발합니다 저희의 목적은 하나니까요ㅋㅋ
목적은하나!!!
처음으로간곳은 비키니바에요 들어가는 순간 신세계더라고요
스테이지에 여성분들이 춤을 추고계시는데 입가에미소가 번집니다ㅋㅋㅋ
저희는 테이블에 앉아서 한분한분 스캔을 시작합니다ㅋㅋ한국에서 늘그래왔듯이 자연스럽게 ㅋㅋㅋ
가이드형님께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분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생각보다 엄청 이쁘셧어요 눈도크시고 한국분이셨다면 진짜인기많았을거에요
한분한분 초이스해서 팔짱끼고나가려는데 가이드형님 팔에 여성분이...(저희가 같이놀자고 졸랐어요ㅋ)
이때부터 저희는 F4가 되었어요 제목처럼말이죠ㅋㅋ
그후에 숙소로 들어가 테이블세팅을하고 술을 마시며 애기도나누고 즐거운한때를 보내다가
자리를 수영장쪽으로이동합니다 (갱형님 안주 진짜 맛있었어요ㅋ)
수영장쪽에서 노래틀어놓고 술도마시고 춤도추고 수영도하고...글쓰다보니 또생각나네요...ㅜ.ㅜ
생각보다 물이 차가웠는데 물속에서 파트너분을 안고 키스를하다보니
거기에 바짝 힘이들어가면서 몸이 따뜻해지네요...ㅋ
말은 잘안통했지만 아는단어써가면서 바디랭귀지 해가면서 대화를 하다보니 그만의 묘미가 있더라고요ㅋㅋ
어려운애기는 가이드형님께서 통역해주시고요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후에 각자에 방에 들어가 몸에대화를 나눕니다ㅋㅋ
제파트너분은 이쁘시기도했지만 신음소리가 크셔서 아침에 일어나니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소리 다들렸다고 소리듣고 흥분해서 한번더했다고말이죠ㅋㅋㅋ
아침에일어나서 파트너분들과 식사를하고 차가오기전에
애기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고 계속 나누고 또나누고 막나누고 ㅋㅋㅋ나누기만 했네요 ㅋㅋ
여성분들을 보내고 저희는 점심을 먹고 저녁술값내기를 위해 사격장으로 출발합니다
팀결정을 하는데 가이드형님과 회사형님이 동갑이시더라고요
그래서 동갑VS동갑으로 내기를 했는데...두분다 총못쏘신다고 하셨는데 생선까시 발리듯발렸네요...
숙소로 돌아가면서 친구랑 애기하는데 먼가 설계당한 이기분은 뭔지...ㅋㅋ
회사형님은 취사병출신이랑 하셨는데...다끝나고 애기하시길 이라크에서 탄피 소진땜에 매일총쏘셨다고...
가이드형님도 소진하느라많이쏘셨다고...당했네요...ㅋㅋ
그후에 저희는 다시 앙헬레스 워킹스트리트로 향했어요
KTV도 가고싶었지만 저희 마음은 벌써 비키니바에 꽂혀있는상태라
어느누가와서 설득하더라도 저희마음은 변할생각을 없었죠 비키니바는 천국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틀째 비키니바를 들어와서 첫날과 같이 테이블에 착석을합니다
술을 한잔 먹으면서 스캔을 하고있는데
첫날부터 저를 계속 쳐다보는 한여성분이 계셨어요
첫날처럼 그날도 계속 아이컨택을 주고받았죠 그런데
그분은 홀서빙하시는 분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이드형님께 여쭤봤죠 "저분데리고 나가고싶은데 가능해요??"
바로 마마상한테 물어보시고는 바로 오케이해주셨어요
홀서빙하시는 분은 초이스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거기계신 여자분들이
다쳐다보시다라고요 민망하게...다초이스를 한후에 저희 F4는 8명이 되어서 숙소로향합니다ㅋㅋ
갱형님 어느순간부터 저희랑 같이 놀러온 착각을 일으켰어요ㅋㅋ
숙소에들어가 마시고 춤추고 수영하고 첫째날과 똑같이 놀고 방에들어가 뜨거운밤을 보냅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 파트너분과 애기도나누고 사진보면서 웃기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근데 여자분이 돌아가고나서 자꾸 보고싶은 이기분은 뭐죠...ㅋ
셋째날 필자는 기분이 많이 않좋았어요 필리핀의 마지막 밤이니까요
그래서 화끈하게 놀겠다고 다짐하고 또다짐했죠
여자분들을 보내고 저희는 갱형님 께서 추천해주시는 짬뽕집을 갔어요
거기서 짬뽕을 먹는데 음...해물탕??그런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니 여긴 해산물을 아끼지 않느다고 하시더라고요
형님덕에 대왕게,타이거새우 서비스로 먹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형님
아 한인타운에 전통육개장도 엄청 맛있었어요
제가 한국에서 먹어본 육개장,짬뽕보다 더맛있었어요
배도 채웠겠다 저녁내기를 위해 또 사격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권총...이번에는 저희가 이겼죠 (갱형님 권총 난사하실때 진짜 갱스터같았어요 ㅋ)
저녁은 먹은후에 우리어디로??
비니키바로ㅋㅋ
비키니바 입구에가니 어제 파트너였던분이 절반겨주시네요^^
여성분들을 보고있는데 형님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어제여성분이 자꾸 너 쳐다본다고 제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아이컨택하고
앞에와서 한마디씩 건내더라고요 심쿵하게... (필자생각보다 잘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은 몸매도 별루고 얼굴도 별루고 속궁합도 별루데...
술을 마시면서 여성분들을 쳐다보고있었지만 마음은 벌써 그분한테 가있네요.ㅜ.ㅜ
이왕놀러온건데 다른분을 초이스할까 아님 어제 그분을 볼까 엄청 고민많이 했던거 같아요
근데 머리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나봐요...(으 닭살...죄송합니다 오해마세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갱형님께 말했어요
"내가 가서 직접애기하고싶다고" 그랬더니 바로 오케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필자 당당하게 앞에 다가가서 귀에대고 딱한마디했습니다
"체인지 드레스" 캬 솔직히 멋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초이스가 끝난후에 숙소로 향해 갑니다
마지막밤엔 양주를 먹자고 하셔서 시작부터 양주로 달리기시작했습니다
양주로 타이타닉게임도하고 춤도추고 필자 어디가서 재밌게 노는걸로 안빠지는데
그날은 제생에 제일 재밌게 놀았던 순간인거 같아요
평생잊지 못할겁니다ㅜ.ㅜ
다들어가시고 난후에 저와 파트너분만 남았는데 둘이 애기하면서 제가 반지 줄수있겠냐고 물어봤더니
선듯주시더라고요 이틀째때는 엄마가 사주신거라고 안주셨는데...
셋째날 때는 선듯 주시네요...필자 감동받아서
가져간 선물 다주고왔습니다 ㅋㅋㅋ
공항가는데 갱형님이 이 반지 뭐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성분이 죴다고 하니까
필리핀여성분들은 여자가 좋아하면 반지를 준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더아팠어요 더꽉안아주고 올걸그랬나봐요ㅜ.ㅜ
짧은시간이지만 정든 갱형님 보고싶은 그여성분 떠나기싫은 필리핀...
필자 한국가는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님은 먼곳에...또뵙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제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막쓰긴했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크고 소중한 추억이였어요
음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루하고 사는 의미가 없었는데
이번에 다녀온후에 정말 많이 변한거 같아요 살아도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읽으시는 분들중에 어린놈이 얼마나 살았다고 머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필자만의 삶이고 생각이니 이해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정말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갱형님 평생 잊지못할거에요ㅜ.ㅜ
형님근데 왜같이놀고 저희만 한국이에요...한국오세요 제가 대신 가있을게요 ㅋㅋ
이글보시는분들중에 안가보신분들 계시다면 꼭한번쯤 가보셧음좋겠습니다
숙소에 놀러오시는 가이드분계셨는데 술들어가시면 영어가 엄청 느끼해지시더라고요 그분한테 영어 배우고싶을정도로요 ㅋㅋㅋ
이형님 애기 안하면 서운해 하실까봐 한글자 적어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