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 강남에 나왔습니다. 1차로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2차로 소주 한잔 했지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요,
달리기로 하고 대표님에게 전화했습니다. 갈때마다 앉혔던 아가씨들이
다 제 취향에 잘 맞았던지라...거의 12시 다 되서 도착했던것 같습니다.
역시 금요일,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예상보다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취한
상태에서 기다리는게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지만 대표님이 연신 고개
숙이셔 사과하기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이해는 했구요. 끝내주는 아가씨들로 만회하겠다길래 살짝 기대도
했습니다. 대망의 기다리던 초이스 시간. 사실 풀에서 마실 때는
룸이나 구장보다도 초이스시간이 제일 즐거운 거 같아요. 찍어둔 아가씨가
있기는 했는데 그냥 구좌 추천으로 나현이 초이스했습니다. 대표님이
이렇게 추천하는 일은 잘 없어서 믿고 달리기로 했지요. 약간 성숙한
느낌 나는 아가씨였습니다. 잘 익은 몸매가 먹음직스럽더군요. 룸 들어와서는
영계랑은 또 다른 느낌에 취했습니다. 뭔가 여유로운 느낌? 제가 기분 나쁘지
않은 선에서 슬쩍 리드해주는게 좋았습니다. 경험이 다르긴 한걸까요. 어디서
야한 장난은 또 그렇게 많이 알아왔는지...저나 친구들도 평소 이미지랑은 다르게
완전 망가져서 놀았습니다. 총알에 여유가 좀 있었으면 연장할뻔했습니다.
아쉽게 룸 시간 마무리하고 올라갔습니다. 다 벗은 걸 보니 몸매가 아주 예술입니다.
딱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솔직히 의학의 힘을 좀 빌린 티가 나기는 했지만
저를 비롯한 남자들이 딱 미칠만한 스타일입니다. 적당히 크고 모양 좋은 가슴에
섹시할 정도로만 붙어있는 살, 죽이는 골반 라인까지. 이래저래 잴 거 없이 바로
달라붙어서 신나게 허리 돌려습니다. 연기도 기계적이거나 한거 없이 본인도
즐기고 있는 느낌 나도록 잘하더군요. 애무도 가끔 영계들은 서툴러서 짜증날
때도 있는데 본게임 들어가기 전부터 확실히 흥분시켜줍니다. 땀 잘 흘리고
나왔습니다. 나오니 대표이 아침케어 한병씩 돌려요. 사소한 것도 챙기는 마인드에
괜찮은 아가씨까지..이번 달림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