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자리구한다고 이리저리 겁나 수소문하다가 결국 자리 잘아는 친구한테 맡겨서 넘어왔습니다
첨에 제가 구한다고 했을땐 책임 막중햇는데 이렇게 걍 떠넘겨버리니 좀 홀가분한 맘으로 들렸죠
여자끼고 노는 자리가 좋은게 아무래도 친하더라도 연말술자리는 먼가 서운한이야기 하다보면 분위기 암울해지는데
언니들 옆에잇으니 그럴겨룰이없다? ㅋㅋ
저는 유흥 잘안하는편이라 미러초이스같은건 처음이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언니들도 전반적으로 나이대가 젊은거같고 저도 좀 젊어진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자리필요하면 한번더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