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명과 함께 찾아가는데.. 갈때마다 길은 살짝 했갈렸음
그러나 김종국상무님 항상 거의 직접 마중나옴ㅋ
룸에 입성해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마시며 상무님의 브리핑 경청하고 상무님은 초이스 준비한다고 잠시 퇴장.
친구는 보고 아니면 바로 나가자고 하면서 사주경계중...
낯선 곳에 떨어진 자기 나와바리 밖에서 종종 보이는 수컷 특유의 경계심ㅋ소심한 성격탓인지ㅋㅋ
술처먹으러가서 으름장 놓으면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하는 저는 저 미친 환우의 입을 틀어막고 기다림...
한 5분쯤 흘렀나? 친구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로 직행! 정말 가지가지 하는 똘아이~
근데 그때쯤 김종국상무님 준비 됐다고 룸에 들어 오는데
친구가 화장실에 있는걸 바로 알아채고 좀있다 들어온다고 황급히 나감ㅋㅋ
밖에서는 발자국 소리 들리고 다른 손님들 계속 입장하고 있는것 같아서 불안 초조해짐ㅠㅠ
그때쯤 상무님 다시 들어와서 걱정말라며 초이스 순번 일빠따라 걱정하지마라고.ㅋㅋ
그때쯤 친구 나오고! 룸에 들어온지 약 15분여만에 눈물겨운 초이스 시작ㅠㅠ
김종국상무의 안내에 따라 미러실로 입장...빠르게 초이스 해버린 내 친구는 제껴두고 2명이 필이 꽃힘ㅋㅋ
2명다 앉히고 싶은데 그건 안되겠고...에라 모르겠다 마누라하고 닮지만 않음 된다는 일념하나고 가슴큰 아가씨 초이스~!
착석후 이런저런 도란도란 쑥덕쑥덕 키득키득 물빨물빨 후끈후끈 룸타임 내내 아가씨들 마인드 좋았음!
음...그리고 또 짧은 문장력으로 표현키 힘든 여러 일들이 즐거운 밤을 보낼수있도록 만들어주었음..
주저리 주저리 제가 말이 많은 스타일인데 끝까지 경청하며 말을 잘 받아준 언니!
글 남기다보니 스멀스멀 욕정이 또 밀려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