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이라 그런지 1시간이나 기다렸습니다.
같이 간 동생놈이랑 맥주까면서 노가리 토킹하고 있자니 우리 양상국실장님이 초이스하러 가자 그러시더군요.
내려가서 영 시원치 않아서 계속 보고 있는데 69번 달고 온 언니가 눈에 딱 꽂혔습니다.
큰 눈망울에 오똑한 코, 잘록한 허리에 쥐면 부러질 것 같이 가는 팔다리.
이거다, 이 언니다.
누가 채갈세라 바로 픽했죠.
그러고 올라가서 술따고 노는데....
이 언니, 마인드가 장난이 아닙니다.
술자리가 지루할 틈도 없었죠.
거기에 간간히 섹드립도 하고 터치도 해줘서 이미 제 ㅈㅈ는 준비완료.
시간 다 됫다는 사인 받고 텔로 가서 장비 장착 후 본겜 들어가봅니다.
반응이 매우 좋았어요.
가슴은 조금 작았지만 어디 홈런을 그런걸로 치나요?
쪼임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마터면 너무 빨리 쌀뻔해서 두번이나 체위 바꾸고 뒷치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상, 독고로 가면 뭔가 더 잘해줄 것 같은 우주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