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오랜시간 알고 지내던 형님과 약속이 있어 만나 고깃집에서 한잔을 하고.
디셈버로 새벽 타임에 넘어갔네요.
걸어서 5분 거리. 고기집 위치를 잘잡은것인지 아니면 알면서 일부로 그곳으로 갔는지.
아무튼 동생들은 먼저가고 디셈버로~
초이스를 보는데 이제 다 아는 얼굴들이... ^^
짧고 굵게 한타임 놀고 아는 형님과 바로 앞 육계장에서 한잔을 더하고 힘든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처자들 마인드는 좋습니다. 주대도 좋고요.
문제점은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요즘 하루를 계속 디셈버에서 마무리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