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날 꼭 가야되는건 아니 오히려 가면 안되는건가
긴가민가 내 아이들 생각하니 가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예전에 이혼한 마누라 생각하면 가야쓰겠고
홀애비로 애키우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결국엔 가버렷습니다
디셈버 인터넷에서 찾아서
예전기억 살려서 부랴부랴 가려는데
요즘은 상무들이 더티하게 말안하고 깔끔하게 얼마얼마
말해줘서 놀랐네요
가게 들어가서 돈 더 낼거 생각해서 더 챙겻는데
결과적으로 돈은 처음에 들은거만 냈네요
우리나라 유흥문화도 이런식으로 깔끔해진거같아
만족스러웠던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