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쓰고 싶지만, 글도 잘못쓰고, 시간관계상 짧고굵게 쓰겠습니다
친구랑 둘이 술마시다 무언가 부족해 나나실장찾아서 다녀왔습니다
룸은 작지도, 크지도 않고 딱 정닥한 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초이스는 15~20명 봤습니다
싸이즈가 나쁘지도 않고, 나나실장님이 추천도 해주고
둘다 맘에드는 사람 있어서 패스없이 바로 앉혔습니다
제 파트너 은영이라고 묘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전투받는데 조절못해 쌀뻔! 했는데 무사히 넘겼습니다
혼자서 얼굴 빨개지고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테이블에서야 노래부르고, 얘기하고 광란에 시간보냈습니다
2차가기도 전부터 체력은 급고갈상태..
위에 올라가선 바닥난 체력때문에 리드한번 못해보고
리드 당해서 발사까지 했습니다 (힘도 안들고 은근 기분좋았습니다)
파트너 고생좀 했을텐데 끝까지 웃으면서 헤어졌습니다
나와서 친구놈 쫌 기다리다 같이 갔습니다
다음번에는 가면 체력좀 아껴뒀다 더 신나게 놀아야 겠습니다
나나실장님 추천은 역시 믿을만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