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의 자신있는 추천에 나는 결국 노크를 하게 되었다...
문을 잽싸게 열어주며 해맑게 인사하는 그녀의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내 팔을 걸고 자연스레 팔짱을 낀채 나를 쇼파로 앉힌다.
해맑게 음료를 건내며 내내 웃고 있고 새삼 뻘 대화를 나눈다.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진다.
대화내용은 일반적인데 듣는것에 강하고 확실히 자신을 내리 깔고
대화하는부분에서 내가 말하기 편하게 만든다.
분명 이 친구도 일하는것 만큼은 프로일테고
늘 마인드를 강조하는 실장님의 자신감이 바로 이곳부터 나오는듯했다.
음료와 함께 대화를 마치고 난뒤 나를 샤워장으로 인솔한다.
나에게 칫솔을 물리고 군데군데 성의있게 씻겨주는 폼이 예사롭지 않다.
꽤나 내가 잘 씻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앞판 뒷판의 물기까지 다 제거해주고 나와선 나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곤 보드라운 살결과 함께 내 위에 올라타 입술부터 스킬이 들어온다.
애무 스킬은 남친에게 하는듯한 광범위한 동선을 가지고 있다.
이친구의 동선은 짐작할수가 없다.
삼각 애무가 아닌 북두칠성 애무라고나 할까...
굉장히 일정치 않은 패턴임엔 틀림없다.
아랫도리를 쿠퍼액으로 흠뻑 적실만한 현란하면서도 담백한 스킬을 갖고 있고
그 이후부터의 여성상위 테크닉도 대단하다.
헤드뱅잉을 하는듯한 퍼포먼스와 함께 나를 꼭 껴안은 상태에서도
여성상위를 끝까지 유지하려 한다.
이윽고 정상위에서도 내 등어리를 찢어버릴 기세로,
내 엉덩이를 터뜨려버릴 기세로 나를 꽉 자신에게 밀착시킨다.
아직 시간이 더 남았을것이라며 나에게 천천히 할것을 요구하기도 하고,
많은 체위를 요구하기도 한다.
보통 사정이 될 즈음에 싸인을 보내는데
안돼 오빠 안돼 오빠 이런식으로 나를 설득시키려 한다.
긴가민가 하게 만드는 적절한 멘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정시간에 맞춰 사정을 해버렸다.
이윽고 터져오는 원망의 몇마디가 내 귀를 더 자극해주었지만
그마저도 나는 흔히들 말하는 호구같은 마음으로 다 진심처럼 받아드렸다.
그 맛으로 오피를 가는것 아닌가?
이게 어찌 다 '서비스의 일종이다' 생각하고
상대할 필요는 없지 싶다.
끝난후 대부분 혼자 샤워장에 입실했지만
역시 이곳에선 또다시 한번 더 샤워서비스가 들어와준다.
물론 예비콜을 받은 상황이라 그렇게 처음처럼 섬세한 서비스는 없더라도
분명 씻기고 있단 느낌은 한번 더 받았다.
그렇게 샤워를 한번 더 마친후 옷을챙겨 입고
찐~~한 포옹후에 또 오겠노라 다짐을 하고 나왔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서비스나 대화, 체위 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더 자세하게 적지못한 이유도 있고 적지 않은 이유도 있는데 직접 접견하셔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