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두 지갑이 거덜나서 이제 풀끊어야지 작심했는데
작심세달.. 여자생각나고 외로워서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친구 소개로 다녀왔던 디셈버 정다운대표 번호가 핸드폰에
있는 걸 보고 바로 전화 넣었습니다.
새벽2시가 조금 넘은 시간 평소같으면 친구와 둘이 가는편인데 어제는
정다운대표님을 믿고 가봤습니다.
입장하고 룸으로 들어가니 정다운대표님 조금있다가 웃으시며 들어오네여!!!
지난 방문때는 좀 취해있고 일행도 있어서 대표님이랑 얘기를
많이 못했었는데 지금 독고로 보니 멘트도 좋고 성격도 시원시원하십니다.
시간이 좀 늦었는데도 아가씨는 많았던것같습니다.
20명 좀 넘게 보고 다들 예뻐서 고민좀 하다가 그냥 구좌 추천에 맡겼습니다.
아가씨 마인드는 상급이었습니다. 독고로 왔는데도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 화끈하게 만드려는 노력 하는게 너무 좋았네요 ㅎㅎ
다른 업소에서 웨이터들이 자꾸 들어와서 짜증나게 해 분위기 망친
적이 좀 있었는데 여기는 시작부터 정다운대표님이 웨이터들 들어오지 말라고
미리 얘기를 해준 탓인지 언니와 둘만의 시간 끈적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연애도 내상 없이 한시간 거의 잘 채워서 끝냈습니다. 조임이 업소 언니
답지가 않네요 ㅎㅎ
정다운대표님이랑 맥주 한잔 못한게 좀 아쉽네여~ㅎㅎ
시간이 늦어서 인사만 간단히하고 나오는 바람에.....
다음에는 친구와 같이 함 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