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차 풀싸롱 한번 다녀왔습니다
접대라는게 다들 아시겠지만 누구랑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느냐 같이 즐길 수 있느냐가 정해지는데
이번 접대는 제가 을 위치라지만 말도 잘 통하시는 분이고
풀싸롱에서 즐펀하게 놀아서 나름 즐거웠던 것 같네요
제가 술먹고 노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
여튼 접대상대분 모시고 평소 접대차 들리던 강남 디셈버로 향했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여기저기 다녀보긴 했지만 이곳이 가장 맞아 가끔 들리던 곳이라
정다운 대표한테 미리 오늘 접대로 가니 좋은 아가씨들로 부탁한다고 미리 말하고
모시고 업소로 갔네요 도착하니 나와서 기다리고 계시는 대표님
웨이팅 없이 바로 룸으로 안내받습니다
가서 양주랑 안주랑 세팅하고 대표님한테 브리핑 받고
바로 매직미러실로 이동합니다
아가씨들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 대표님
좋은 아가씨들로만 남겨 놓으신듯 ㅋㅋㅋ
접대처 직원도 표정을 보니 흡족해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랑 직원분 둘이서 다 초이스 하고 룸으로 돌아갑니다
아가씨들 들어와서 같이 노는데 접대처 직원분 벌써 입이 귀에 걸리신 ㅋㅋㅋ
오늘 접대는 성공적이리라 점쳐봅니다 ㅋㅋㅋㅋㅋ
넷이서 룸에서 놀면서 어색함 따위 버리고
립서비스도 받습니다 아가씨 립스킬이 좋네요 ㅋㅋㅋ
제 파트너는 세라라는 예명 쓰는 아가씨인데
처음 보는 얼굴이라 신선하기도 하고 매력도 있고 ㅎㅎ
룸타임 동안 업무 이야기는 거의 하지도 않고 잘 즐기고 왔네요 ㅎㅎ
2차도 가시겠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가야지 라는 직원 분 ㅋㅋ
저도 혹시나 안가면 어쩌나 하던 참이라 잠시 작별을 고하고 MT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저와 세라씨 간의 뜨거운 시간
제가 먼저 나와있어야 하기에 급히 끝내야 했던게 아쉬웠습니다 ㅠㅠ
일 끝내고 나와 잠깐 기다리다보니 나오시는 직원분
서로 공모자의 미소를 지으며 접대는 끝납니다
고마워요 대표님 ㅋㅋㅋ 덕분에 접대는 성공했습니다~